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얇다고 한 것은 저 옷을 손안에 잡았을 때의 느낌을 말하는 거예요. 뽀글털이니 보기엔 따뜻할 듯 푹신해 보이는데 막상 옷을 받아서 만져보니 조밀감이 떨어지고 안감 스웨이드는 스웨이드 재질일 뿐 얇습니다.
털이 좀 더 숱 빡빡하게 차있든지 안감이 무스탕만큼은 아니더라도 조금 더 두께감이 있든지 했다면 보온력도 한층 올라가겠죠. 그랬다면 이 가격에 정말 잘 샀다고 하겠는데, 실물을 접한 지금 이 옷의 가격은 2만 원 빠지면 괜찮을 듯.
단추도 잠갔다가 풀기 힘들고 힘줘서 풀다간 겨우내 떨어질까 불안스럽겠고..
실망스러워요~
(2019-11-27 11:24:48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